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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수시 약술형 논술 대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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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일학원 작성일24-08-06 15:33 조회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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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술형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이 기존 10개교에서 13개교로 늘었다. 

 

일반 논술이 500~1000자의 내용을 서술하면서 개념과 주장을 일목요연하게 서술해야 한다면, 약술형 논술의 경우 국어와 수학의 핵심적인 개념을 간단한 어휘와 1~2문장 수준으로 답변하면 돼 수험생들의 부담이 적다. 정식 명칭은 교과형 논술로 고교별 정기고사의 서술형 문항과 수준과 형태가 유사하다. 문항은 EBS수능교재와 연계해 문항을 출제한다. 

약술형 논술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대학은 가천대다. 선발인원이 1012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수원대 455명, 한국공학대 290명, 한신대 265명, 고려대(세종) 248명, 을지대 219명, 서경대 216명, 한국기술교대 173명, 한국외대(글로벌) 160명, 삼육대 127명, 신한대 124명, 홍익대(세종) 122명, 상명대 101명 순으로 많다. 단 고려대(세종)과 한국외대(글로벌)의 경우 자연계열만 약술형 논술을 실시, 인문/사회계열은 일반 서술형 논술을 실시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약술형 논술는 수능최저의 부담이 적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능최저가 없거나 비교적 높은 수준을 제시하지 않는다. 수원대 한국공학대 한신대 을지대 서경대 한국기술교대 상명대는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나머지는 국수영탐 기준 고려대(세종)이 2개 등급합 6, 가천대(인문/자연계열 기준) 한국외대(글로벌) 삼육대가 1개 3등급, 신한대가 1개 5등급을 충족하면 된다. 홍익대(세종)의 경우 국수(미/기)영과 중 1개 4등급 이내를 충족하면 된다.

논술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가천대 고려대(세종) 한국기술교대 한국외대(글로벌)다. 논술만 100% 반영한다. 이어 서경대 신한대 홍익대(세종) 상명대는 논술90% 교과10%, 한국공학대는 논술80% 교과20%, 을지대와 삼육대는 논술70% 교과30%를 반영한다. 수원대 한신대는 논술60% 교과40%로 논술비중이 가장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