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예일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 연대 서강대등 12개 신규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예일학원 작성일24-07-11 15:13 조회44회 댓글0건

본문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20227월 정부의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 방안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하던 반도체 특성화대학이 올해 이차전지까지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사업 명칭이 개편된 것이다. 정부는 올해 총 1175억원을 확보했으며 대학별로 50명씩 총 1000명의 첨단산업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정부 출연금을 학과 개편과 교원/시설 등 인프라 개선에 활용할 수 있다.

2024년 신규 선정 대학은 반도체 분야 9, 이차전지 3개 대학(연합)이다. 반도체 분야의 경우 3개 대학과 6개 연합이 선정됐다. 대학별 45억원을 지원받는 단독형에는 연대 서강대 가천대의 3개교가 선정됐다. 연합별 85억원을 지원받는 동반성장형에는 고려대-인제대 인하대-강원대 아주대-한밭대 한국공학대-국립공주대 경상국립대-국립부경대 금오공대-영남대의 6개 연합이 선정됐다. 이차전지 분야의 경우 국립부경대 전남대 한양대(ERICA)3개교가 선정됐다.

지난해 반도체 특성화대학 8곳에서 올해 신규 선정 12곳까지 더하면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은 반도체 17, 이차전지 3곳으로 총 20곳 체제가 된다. 지난해의 경우 단독형에 서울대 성균관대 경북대 고려대(세종) 부산대의 5개교가 선정됐으며 동반성장형에 전북대-전남대 충북대-충남대-한국기술교육대 명지대-호서대의 3개 연합이 선정됐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에는 올해 3개 대학 6개 연합이 신규 선정됐다. 개별 대학 기준 가장 많은 지원을 받는 단독형의 경우 올해 연대 서강대 가천대가 선정됐다. 대학별 45억원이 지원된다. 각 대학은 자체적인 인재양성 계획을 수립, 소자/공정개발, 회로/시스템 특성화 분야를 바탕으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대학 간 보유 역량을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해 복수학위 등 협업을 토대로 인재양성 계획을 수립하는 동반성장형의 경우 수도권에서는 고대-인제대 인하대-강원대 아주대-한밭대 한국공학대-국립공주대의 4개 연합, 비수도권에서는 경상국립대-국립부경대 금오공대-영남대의 2개 연합이 선정, 6개 연합이 선정됐다. 연합별로 수도권은 70억원, 비수도권은 85억원이 지원된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의 경우 이미 지난해부터 단독형 5개교, 동반성장형 3개 연합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단독형에는 서울대 성대 경북대 고대(세종) 부산대가 선정돼 주전공 신설과 융합전공 운영 등으로 인재를 양성해왔다. 동반성장형에는 전북대-전남대 충북대-충남대-한국기술교육대 명지대-호서대 연합이 선정돼 반도체 분야 인재를 양성해오고 있다. 올해 신규 선정 9곳에 지난해 8곳을 더해 총 17곳 체제다.

 

이차전지 분야는 지역과 유형 구분 없이 대학의 인재 양성 역량과 계획을 평가, 국립부경대 전남대 한대(ERICA)3개교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