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학과 정원증가 11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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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일학원 작성일24-06-21 21:28 조회43회 댓글0건본문
내년 첨단학과 정원이 1145명 늘어난다. 교육부의 일반대학 첨단분야 정원조정 심사 결과 수도권 12개교에서 569명, 비수도권 10개교에서 576명이 증가된다. 의대증원에 이어 SKY(서울대 고려대 연세대)를 포함해 성균관대 인하대 아주대 세종대 덕성여대 등 상위 대학이 대거 첨단학과를 신설하면서 자연계 상위권의 지각변동이 예고된다.
교육부의 첨단학과 정원 증가 조치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엔 수도권에서 817명, 비수도권에서 1012명 등 총 1829명이 증됐다. 2년 연속 첨단분야 순증 심사에서 통과한 곳은 수도권에서 서울대 세종대 성대 고대 이대 서울과기대 연대 덕성여대 8개교, 비수도권에선 경북대 전남대 충남대 전북대 부산대 창원대 6개교다. 지난해 교육부는 “대학을 구조조정하고 불필요한 증원은 없어야 한다는 기조에는 변함이 없지만 첨단인재는 국가 경쟁력 차원에서 증원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첨단학과 정원증가 규모는 수도권 대학에선 12개교 569명이다. SKY에서만 142명이 증하면서 자연계 합격선에 전반적으로 영향이 있을 것을 보인다. 기존에 인 서울 상위 대학 합격선이었던 학생 150명가량이 최상위 대학으로 빠져나갈 확률이 높아지면서 전체적인 입시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고 분석된다.
수도권 | |
대학 | 인원 |
한양대(ERICA) | 106 |
아주대 | 67 |
세종대 | 63 |
연세대 | 60 |
고려대 | 57 |
인하대 | 53 |
서울과기대 | 40 |
경희대 | 33 |
이화여대 | 33 |
서울대 | 25 |
성균관대 | 22 |
덕성여대 | 10 |
계(12개교) | 569 |
| |
비수도권 | |
경북대 | 113 |
부산대 | 112 |
전북대 | 75 |
순천향대 | 70 |
경상대 | 67 |
고려대(세종) | 50 |
충남대 | 36 |
한밭대 | 29 |
전남대 | 20 |
창원대 | 4 |
계(10개교) | 5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