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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의 구성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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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일학원 작성일25-02-18 14:20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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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의 구성 요소


1) 출결상황
출결상황은 학생의 학교생활 충실도를 평가할 수 있는 항목이 된다. 무단 결석은 미인정으로 표기한다. 만약 미인정의 횟수가 많은 경우 성실성을 의심케 하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고1 때부터 출결 관리가 필요하다. 부득이하게 결석이나 지각을 하게 된다면 특기사항에 정당한 사유를 기재하여 평가 시 불리하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2) 수상경력
수상경력은 학생부에 기재는 되지만 대입자료로 전송되지 않는다.

3)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자격증 및 인증 취득상황 역시 대입자료로 제공되지 않는다.

4) 창의적체험활동상황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은 흔히 자동봉진이라 부르는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4가지 활동을 말한다. 각 항목별 특기사항의 입력 글자 수는 연간 총 2,200자까지만 입력 가능하다.

 ① 자율활동 : 학교행사, 자치활동 등에 대한 기록으로 이를 통해 학생의 공동체 의식과 리더십, 자기주도성 등을 평가한다. 고등학생이라면 활동 영역이 비슷하므로, 같은 활동이라도 차별화된 기록을 남겨야 한다.

 ② 동아리활동 : 동아리는 학교에서 공인한 정규동아리가 있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자율동아리가 있는데, 자율동아리는 학생부에 기재는 되지만 대입에는 미반영 되고, 정규동아리 활동도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한 동    아리명 및 간단한 설명만 기재할 수 있다. 자신의 장점과 전공적합성, 리더십 등을 보여줄 수 있는 동아리를 선별해야 한다.

 ③ 봉사활동 : 봉사활동에서 개인적으로 한 봉사활동은 반영되지 않는다. 따라서 교내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이 더 중요해졌다. 그리고 예전에는 봉사활동의 장소, 시간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특기사항을 기재할 수 있었으나, 봉사   활동 성격상 교외 활동이 많아 교사의 관찰이 어려운 것을 고려하여 2022학년도부터 특기사항은 삭제되었고, 봉사활동 실적만 입력할 수 있다.

 ④ 진로활동 : 학생의 학업진로, 직업진로에 대한 계획서, 진로와 관련된 각종 검사를 바탕으로 입력된다. 진로를 정한 학생의 경우 진로희망사항을 보다 구체화하는 과정을,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적   으로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줘야 한다. 

5) 교과학습발달상황
교과학습발달상황은 흔히 내신 성적이라고 말하는 교과 성적과 교과목 선생님이 기입하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으로 구성된다. 수시 학생부 전형은 학생의 교과 성적을 중요하게 평가하는데, 특히 종합 전형에서는 학생이 지원한 학과에 대한 적합성과 발전가능성을 관련 교과 성적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모두 종합하여 평가한다.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교과 성적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수업 참여도와 자기주도 학습 능력, 전공 관련 학습 경험 등 학생의 학업 역량을 다양하게 볼 수 있는 자료이기 때문에 대입 평가항목이 축소되는 추세에서 점차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우수한 성적을 받기 위해 노력함과 더불어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각 선생님들이 기록할 수 있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022학년도부터 방과후학교 활동(수강)내용을 기재할 수 없고, 2024학년도부터는 영재·발명교육 실적도 대입에 미반영됐다.

6) 독서활동상황
수상경력, 자격증과 마찬가지로 독서활동상황도 학생부에 기록은 되나 대입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7)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흔히 행특이라 불리는 것으로, 담임교사가 학생을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을 기록한다. 대입에서 교사추천서가 없기 때문에 추천서를 대체할 수 있는 항목으로, 인성적인 면뿐만 아니라 학업역량이나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등을 골고루 보여줄 수 있는 항목으로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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